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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LINC+사업단, 산학협력 통해 다문화 행복성장 적극 나서

    • 조아라 기자
    • |
    • 입력 2018-07-20 13:16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 LINC+사업단(단장 김진만)은 지난 18일 천안캠퍼스9공학관 회의실에서 다문화 행복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4개 기관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기관은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모이세, 모이세 이주여성의 집, 서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다.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모이세·모이세 이주여성의 집은 외국인이주민 무역에이전트 양성교육과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사업 등을 추진했다. 

그리고 서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는 다문화 세계 의상 페스티벌 등을 공주대 LINC+사업단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했다. 

김진만 단장은 "사업단의 대표적인 사업이 다문화 행복성장 프로그램으로 제조업 분포가 많은 충남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농촌 지역 이주여성들을 위해 이들에게 한국문화 적응 교육 프로그램, 기업탐방 및 기업문화 적응 교육 프로그램, 쌍방향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 기술 산업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주대 LINC+사업단(단장 김진만)은 이주여성 중 고학력자들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시행해 중소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때 도움을 주고자 외국인 이주민 무역에이전트 양성교육과 다문화교육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다문화교육센터를 설치하고 충남 도내 다문화 행복성장을 위해 산학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다문화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LINC+사업단은 지난해부터 '다문화교육협의회'를 다문화가족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13명의 위원으로 구성해서 다문화 교육 주요 사업 소개 및 사업추진 방향, 다문화가족 관련 사업 산학협력 강화방안과 충남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취·창업지원, 편익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의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문화 사회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공주대 LINC+사업단(단장 김진만)는 지난해에 외국인 한국어 교육 2회 38명, 외국인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백제문화탐방 1회 64명, 기업문화의 이해 특강 1회 52명, 고학력 다문화 무역에이전트 양성교육 1회 26명, 외국인 추석맞이 축제 1회 302명, 외국인 설맞이 축제 1회 269명, 다문화 명절음식 경연대회 1회 1천276명, 다문화 자녀 에너지/환경 과학캠프 1회 43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끝) 

출처 : 공주대학교 보도자료 

조아라 기자 | 조아라@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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