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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커피, 페이코인 결제 도입

    • 박혜원 기자
    • |
    • 입력 2021-05-17 12:31
    • |
    • 수정 2021-05-17 12:31

앱 스마트오더 및 선불카드 구매서도 활용 지원 방침

▲할리스 커피, 페이코인 결제 도입

6월부터 할리스 커피 매장에서 페이코인(PCI)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17일 페이코인 운영사 다날핀테크가 할리스커피에서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할리스 커피는 1998년 한국 최초의 에스프레소 커피 전문점으로 시작한 브랜드로, MZ(2030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브랜드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다. 할리스는 페이코인 결제 도입을 통해 고객의 편의뿐만 아니라 결제 시장의 변화에도 앞서서 빠르게 변화해 나가겠다는 모습을 보였다.

할리스는 오는 6월 말부터 전국 580여 개 할리스 매장에서 오프라인 결제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할리스 애플리케이션에서 간편하게 주문하는 스마트오더와 선불카드 구매 시에도 페이코인을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페이코인이 사업 초기부터 지향한 대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결제 방식을 통해 가맹점은 다른 결제수단보다 훨씬 낮은 수수료만 부담한다는 점 등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맹점과 사용자들이 더 많은 영역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페이코인은 대형 가맹점 업종 확대뿐만 아니라 키오스크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중소 사업자들에게도 암호화폐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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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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