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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BTC, 5년간 10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 ... 韓 정부기관도 투자했다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1-05-07 12:31
    • |
    • 수정 2021-05-07 12:31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하루 동안 단기 반등 흐름 속에 58,000달러 선을 일시 회복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현재 56,000달러 선에서 횡보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4.4%까지 떨어졌는데요.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소폭 반등했지만 옵션시장의 단기 분위기는 계속 약세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장기 보유자의 포지션이 녹색으로 변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새롭게 시장에 진입한 사람들이 최근 비트코인 패닉셀(공포 매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입니다.

최근 엔드루 베일리 영국 중앙은행(영란은행) 총재가 "암호화폐는 내재 가치가 없다"면서 "암호화폐를 구매한다면 돈을 잃을 준비를 해야 한다"고 경고했는데요. 반면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비트코인이 상승할 준비가 되었다"라며, "상당한 양의 비트코인이 모든 거래소에서 유출됐고 매도 압력이 약화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코인데스크 에디터 올리 리치(Ollie Leech)도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치솟으면서 '희소성(scarcity) 자산'인 비트코인이 향후 5년간 10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요. 그는 "다음 비트코인인 반감기(halving, 채굴 보상 반감)인 2024년 이후 엄청난 가격 폭등이 일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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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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