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본사를 둔 벤처기업 크로노뱅크(ChronoBank)가 탈중앙화 인력시장인 'LaborX'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LaborX는 일련의 작업을 시간당, 일당 또는 초당 요구되는 주문형으로 제공한다. 크로노뱅크는 이 앱을 통해 단기 일자리업계에서 혁명을 일으키기를 기대하고 있다.

LaborX는 현재 기술 인력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필요에 따라 그 때 그 때 고용·해고되는 모든 형태의 직군으로 확대될 수도 있다. 배관공과 건설 노동자, 객실청소부 기타 보조직원 등을 고려할 수 있다. 크로노뱅크는 지난 6월 베를린의 '블록쇼(BlockShow) 2018'에서 이 플랫폼을 발표했다.

크로노뱅크 CEO인 세르게이 세르기엔코는 "우리가 하려는 것은 사람들이 돈을 받는 방시을 토큰화하고, 그들의 시간 당 업무를 매매할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달성하는 방법은 해당 국가의 평균 근로시간 급여에 근거한 토큰이다.

근로자는 이러한 토큰을 지급받는다. 이는 노동자에게는 비용 지불을 보장하고 고용주에게는 거래 효율성을 보장한다. 노동시간 토큰(LH 토큰)은 또한 노동자들을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토큰의 값은 해당 국가의 평균 임금에 고정돼있고,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보다 빠르게 상승한다.

크로노뱅크의 궁극적인 목표는 채용, 급여 및 복리 후생을 간소화하는 것을 넘어선다. LH토큰은 노동시간에 의해 뒷받침되는 안정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없는 통화미므로, 경제적인 차원에서 일반적인 암호화폐와 구별된다.

LH토큰은 혼잡하고 가격변동 있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대한 의존도를 피하기 위해 패리티 기반 사이드 체인에 존재한다. TIME토큰에 스마트계약 보증금을 넣은 후, LH토큰을 채굴할 수 있습다. 이렇게 채굴한 토큰은 LaborX 플랫폼에서 지불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사용된다.

기사 원문 : https://cointelegraph.com/news/decentralized-recruitment-marketplace-to-protect-workers-from-inf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