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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한 달 동안 146만 명 고객 증가

    • 입력 2021-05-04 10:09
    • |
    • 수정 2021-05-04 10:09

암호화폐 열풍에 업비트 제휴 효과
여·수신 잔액 증가

▲케이뱅크, 한 달 동안 146만 명 고객 증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힘을 받은 케이뱅크의 고객 수가 늘고 있다.

지난 3일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고객 수가 한 달 동안 146만 명 늘었다고 전했다.

케이뱅크의 지난달 말 기준 가입 고객 수는 537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말 대비 146만 명 증가한 것이며, 월간 기준으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이와 함께 여·수신 잔액 역시 증가했다. 4월 말 기준 수신 잔액은 12조 1,4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3조 4,200억 원 늘었다. 여신 잔액도 전월보다 8,500억 원 증가해 4조 6,800억 원을 기록했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수신 잔액 증가는 최대 1억 원 까지 하루만 맡겨도 연 0.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와 업비트·KT 등 다양한 제휴의 영향으로 보인다.

케이뱅크는 증가한 수신고를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고유동성 안전 자산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늘어난 수신은 대출은 물론, 저원가성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는 유가증권에 투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가증권은 국공채, 환매조건부채권(RP) 등 안전 자산 위주이며, 이는 고유동성 자산으로써 케이뱅크의 필요에 따라 즉시 현금화가 가능하도록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케이뱅크의 여신의 경우 100%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24시간 신청 및 1분 만에 대출 절차가 끝나는 비상금 대출이 편의성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에 대해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비상금 대출을 출시하고, 플러스박스를 리뉴얼한 데 이어 전·월세 보증금 대출 및 사잇돌 대출 등을 선보여 여·수신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각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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