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코인시황] 비트코인 6천만 원 재돌파 시도 中 ... 암호화폐 시장 회복세 ... 리플 24% ↑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1-04-27 13:19
    • |
    • 수정 2021-04-27 13:19
▲출처:코인마켓캡(CoinMarketCap)



4월 27일 13시 10분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약 2,235조 765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167조 432억 원을 기록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49.7%로 비트코인이 우세하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50을 기록하며 '탐욕' 상태를 연출 중이다.

비트코인(BTC)은 +2.74% 상승한 5,948만 8,920.06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ETH)은 +1.70% 상승하며 277만 3,149.60원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마켓 분석업체 센티멘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1만 ETH 이상을 보유한 이더리움 고래 주소가 1311개 증가했다. 사상 최대 증가 폭이다. 앞서 지난 20일 이더리움 고래 주소는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바 있다. 1만 ETH 이상 보유 주소들의 총 보유량은 8000만 ETH에 달한다.

바이낸스코인(BNB)는 +0.45% 상승한 58만 8,572.06원에 거래 중이며, 리플(XRP)은 +24.66% 상승하며 1,578.70원에 거래 중이다. XRP스캔 데이터를 인용해 제드 맥칼랩이 지난 10일간 2.2억 XRP를 매도했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제드 맥칼랩은 자신의 'tacostand' 월렛에서 지난 4월 15일 이후 총 11차례에 걸쳐 2억 2000만 개 이상의 XRP를 매도했다. 약 2.3억 달러에 상당하는 규모다. 그는 앞서 지난 4월 9일~19일 사이에도 총 1.4억 달러 규모의 XRP를 매도한 바 있다(중복 포함). 현재 제드 맥칼렙이 보유한 잔여 XRP는 약 20억 개 미만으로 추산되면, 월렛 상 잔액은 3.2억 개다. 블록체인 마켓 분석가 레오니다스 하질로이주는 맥칼렙이 매일 평균 2260만 XRP를 매도하고 있으며, 이 속도라면 올해 8~9월 모두 매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드 맥칼랩은 2013년 리플을 떠나면서 총 90억 XRP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더(USDT)는 -0.01% 하락한 1,111.71원을 기록했으며, 카르다노(ADA)는 +5.51% 상승한 1,381.23원에 거래 중이다.

도지코인(DOGE)은 +0.36% 하락하며 296.13원에 거래 중이다. 국제 청원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 따르면, 26일 기준 체인지 플랫폼에 올라온 'Doge4Amazon—도지코인 결제 수단 지원 승인' 청원에 19만 명 이상이 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해당 플랫폼에는 "아마존이 전통 은행계좌가 없는 사람들을 소외시키고 있다. 혁신의 리더인 아마존은 도지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아마존에 DOGE를 결제수단으로 추가해야 한다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온 바 있다.

폴카닷(DOT)은 +5.66% 상승하며 3만 7,414.48원에 거래 중이다.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ADA) 창시자가 최근 포브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카르다노(ADA)의 블록체인 에너지 효율성이 비트코인 대비 160만 배 높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PoS(지분증명)가 PoW(작업증명) 대비 에너지 소비 부분에 이점을 보인다. PoS는 블록 생성시 오버헤드 및 에너지 소비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설명했다.

유니스왑(UNI)은 +7.40% 오르며 4만 2,254.6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에이다(ADA)는 +4.15% 하락한 118.80원에 거래 중이다. 서브스캔에 따르면, 이번주(4/26~5/2) 스테이킹 락업이 해제되는 DOT 물량은 370.5만 개다. 이중 4월 29일에 147.3만 DOT가 락업 해제된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0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