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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블루베리NFT, 퍼블리시티권 계약 체결

    • 박혜원 기자
    • |
    • 입력 2021-04-27 11:09
    • |
    • 수정 2021-04-27 11:09

K리그 선수들, NFT화

▲한국프로축구연맹-블루베리NFT, 퍼블리시티권 계약 체결

K리그 축구선수들이 NFT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전망이다.

27일 ㈜블루베리NFT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체불가능토큰(NFT) 관련 퍼블리시티권 계약 체결을 통해 프로축구 선수들을 NFT로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퍼블리시티권 계약으로 기성용(FC서울), 이청용(울산 현대), 조현우(울산 현대) 등 인기 프로축구 선수들을 NFT로 만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지난해부터 해외에서도 한국 프로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K리그 선수들의 NFT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 사는 시일 안에 후원 협약식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상호 협력과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스포츠 분야에서 NFT 사업은 미국 블록체인 게임 제작사 대퍼랩스가 NBA TOPSHOT을 진행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블루베리NFT는 이번 K리그와 계약을 통해 국내 프로 스포츠 NFT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블루베리NFT 홍보 담당자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프로 스포츠 NFT 사업 본격화를 알리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국내·외 다른 프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등 기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NFT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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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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