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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창립자 “최악의 규제 올 수 있다”

    • 박혜원 기자
    • |
    • 입력 2021-04-26 10:52
    • |
    • 수정 2021-04-26 10:52

업계는 대비해야…

▲카르다노 창립자 “최악의 규제 올 수 있다”

카르다노 에이다 창립자가 미국의 규제 시나리오에 대해 경고했다.

지난 20일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 창립자가 개인 유튜브를 통해 “현재 금융 시스템의 모든 것이 중앙집중화되고 금융 기관이 여러분의 돈과 자율성을 통제하는 쪽으로 진화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암호화폐 업계에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경고하며, 거래소 등 암호화폐 업계 내부에서 시장 조작과 불법적인 행위들이 행해지고 있다면서 법률이 이유 없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새롭게 시행될 법안은 암호화폐 업계에 그다지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으로써 나쁜 규제를 막기 위해 규제 당국과 접촉하고 로비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규제가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올해라고 생각한다. 다만 미국의 어떤 규제도 궁극적으로 암호화폐 산업을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일 호스킨슨은 도지코인의 급등과 관련해 도지코인 가격 거품은 반드시 터질 것이고, 이로 인해 개인투자자들이 막대한 손실을 볼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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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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