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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살라시큐리티·빗썸 공조로 암호화폐 피해자 피해금액 되찾아 줬다

    • 박경호 기자
    • |
    • 입력 2021-04-26 10:26
    • |
    • 수정 2021-04-26 10:26

웁살라 "사법기관-거래소-웁살라시큐리티 공조라인이 형성 기대"

▲웁살라시큐리티·빗썸 공조로 암호화폐 피해자 피해금액 되찾아 줬다

웁살라시큐리티와 빗썸의 공조로 암호화폐 사기 피해자에게 피해금액을 되찾아 줬다.

26일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웁살라시큐리티는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과 공조해, 암호화폐 사기 피해자가 원금 2천만 원의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웁살라시큐리티가 운영하고 있는 가상자신피해대응센터(CIRC)에 따르면, 지난 2월 피해자로부터 사기 사건을 신고받았으며 피해자금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빗썸 거래소의 개인 지갑으로 흘러갔다는 것을 포착했다.

이에 웁살라시큐리티는 암호화폐 AML(자금세탁방지) 파트너 관계인 빗썸의 자금세탁방지센터에 알렸고, 빗썸에서 자금의 혐의점과 사실관계를 확인받아 신속하게 피해자에게 추적 보고서를 제공했다.

양사가 공동으로 확인해준 추적 보고서를 받은 피해자는 경찰에 피해 사건을 신고했으며 접수를 받은 대구 북부경찰서 사이버팀에서 빗썸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해 수사를 진행해 사기 피의자를 특정했다.

빗썸 관계자는 “블록체인 보안 전문기업 웁살라시큐리티와 신속하고 적극적인 공조로 고객자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고객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패트릭 김 웁살라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건은 웁살라시큐리티 CIRC 서비스의 첫 번째 환수 성공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사법기관-거래소-웁살라시큐리티 간 보다 긴밀한 공조라인이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웁살라시큐리티는 암호화폐 관련 기업을 위한 전문 보안 관제 서비스인 'MCIS(Managed Crypto Incident Services)'를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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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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