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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더 쾌적한 환경에서 더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

    • 조아라 기자
    • |
    • 입력 2018-07-19 11:16

증평군의 민원인 편의를 고려한 민원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민원실 환경 개선에 1천만 원을 투입하는 등 민원인의 편의 향상에 집중했다. 

이 사업을 통해 군은 민원실에 핸드폰 충전기, 자동 신장 측정기, 눈높이 발판, 화상수화전화기, 도움벨 등을 비치했다. 

또 지난 5월 실시한 행정안전부의 민원 컨설팅 진단에 따라 창구업무 안내문 및 담당자 이름을 창구마다 게시해 민원 서비스에 책임을 더했다. 

한편 군은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도 집중하고 있다. 

군은 민원인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 ▲친절도 자가진단 ▲고객만족도 조사 ▲주민소리함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해 업무 시작 전 친절 다짐 선서를 통해 일과를 시작하는 '친절FOB(First, Only, Best)다짐의 날'도 매월 1회씩 운영 중이다. 

지난해 7월에 제작한 점자 민원 안내책자에는 사회복지서비스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시각 장애인이 좀 더 쉽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이 밖에도 ▲민원사무편람 현행화 및 사전심사 청구제도 정비 ▲민원담당공무원 호출제 ▲민원후견인제 ▲사회적 약자 배려 창구 ▲토요일(격주) 및 매주 화요일 야간 민원실 등의 시책을 통한 감성행정을 제공에 힘쓰고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주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는 한편, 열린 소통과 섬김 행정을 통해 더욱 행복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7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끝) 

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 

조아라 기자 | 조아라@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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