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포스텍, ‘디지털혁신 연구센터’ 설립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과 포항공과대학교가 ‘디지털혁신 연구센터’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금융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연구 분야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아키텍처, 보안 등이며, 학계의 최신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포스텍의 AI, 산업공학,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 대학 등 분야별 교수 및 전문가가 참여하고, KB국민은행 임직원과 인적교류를 실시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설명입니다. 

✔ 신한은행, 헤데라 이사회 멤버로 참여한다

신한은행이 헤데라 해시그래프 네트워크의 탈중앙화 관리를 총괄하는 헤데라 이사회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업종의 글로벌 기업들과 차세대 금융 솔루션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과정에서 금융 시스템의 효율성과 보안성을 개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 고객과 파트너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헤데라의 퍼블릭 분산원장 기술은 핀테크 서비스가 필요로 하는 빠르고 공정하며 안전해야 한다는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는 서비스 공급자가 필요로 하는 통제 권한과 가시성을 제공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 그레이스케일, 운용 자산 500억 달러 돌파

현지 시간 14일 기준 그레이스케일의 총 운용자산규모가 50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 판매 단위 가격은 전날 대비 6.24% 하락한 51.5 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 두나무, BTC 보유량 193→936개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2020년 1,667억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당기 순이익은 572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작년 두나무 영업 이익은 866억 원입니다. 전기에는 422억 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당기 순이익은 571억 원으로 전기 대비 355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두나무는 3년 연속 흑자 기록에 성공했습니다. 이밖에 두나무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를 포함 총 462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보유 중입니다. 특히 비트코인 보유량이 193개에서 936개로 크게 늘었고,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서 보유한 암호화폐 가치가 4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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