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가 블루젤(Bluzelle)의 오라클 솔루션을 도입했다.
14일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가 블루젤의 오라클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이번에 도입한 블루젤의 오라클 솔루션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가격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디비전은 플랫폼 내 VR 마켓에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를 블루젤 오라클을 통해 정확하게 산정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양사는 서로 다른 체인 간의 상호운용성을 보장받을 것으로 디비전에서 생성되는 NFT 아이템이 블루젤 솔루션을 통해 블루젤 인증 NFT가 될 수 있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VR 소프트웨어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용자가 쉽게 VR MICE 및 게임 등 메타버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Web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스트리밍 3D VR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또한, 디비전의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사용자는 NFT 캐릭터로 본인만의 개성을 표출하고 추가적인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플랫폼 블루젤은 노드 참여자의 데이터 저장장치로 분산화된 네트워크를 만들고 노드 참여자는 리워드로 토큰을 받는다.
엄정현 디비전 네트워크 대표는 “블루젤 오라클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디비전 네트워크의 사용자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시장 데이터를 제공받게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력해 안정적인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디비전 네트워크가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의 레지스트리 파트너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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