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블록체인 레지스(LEDGIS)가 보안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
13일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사 ㈜레지스가 레지스(LEDGIS)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레지스월렛(LEDGIS Wallet) 기능 강화를 위해 ‘LEDX’ 사이트를 전면 리뉴얼 했다고 밝혔다.
LEDX는 메인넷 레지스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블록 수량, 블록 프로듀서(BP), 처리량을 비롯해 레지스 코인 ‘LED’의 가격 및 시가총액을 한 눈에 보여준다. 더불어 레지스월렛과 연동해 계정 별 LED 거래목록(최대 500건) 등 이용 빈도가 높은 히스토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코인 관리가 더욱 용이하다.
리뉴얼된 LEDX 사이트는 Azure에 명도를 높인 ‘레지스블루’를 메인 컬러로 사용했다. 상단 검색바 디자인은 그라데이션 형태로 적용해 역동성을 담아냈고, 직관적인 메뉴 구성과 사용자 중심 UI·UX로 블록체인 기록을 단순화·체계화했다. 더불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사용자 미디어 환경에 맞춘 ‘반응형 웹사이트’로 편의성까지 높였다.
레지스월렛은 ㈜블록체인기술연구소(IBCT)의 자체 블록체인 레지스(LEDGIS)를 기반으로 한다. 월렛에서는 간편 송수금으로 레지스 코인을 거래할 수 있고, ‘이더리움 주소로 보내기’ 서비스로 보유 LED를 ERC20으로 전환해 거래소로도 송금할 수 있다.
이정인 ㈜레지스 대표는 “레지스(LEDGIS) 사용자들이 블록 별 트랜젝션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LEDX의 접근성을 강화시켰다”라며 “레지스(LEDGIS)는 오는 상반기 20여 개 DApp사가 참여하는 플랫폼 운영을 시작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지스의 암호화폐 LED는 지난달 30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에 상장한 바 있다. LED는 고팍스 상장을 시작으로 국내·외 암호화폐 거래소 추가 상장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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