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이 올해 말 1만 달러(약 1,126만 원)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테랑 암호화폐 트레이더 스콧 멜커(Scott Melker)는 이더리움에 대해서 이처럼 밝혔다.
스콧 멜커는 “비트코인(BTC)이 통합하는 도중 이더리움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단기적으로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능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더리움의 강세장이 알트코인 시장의 황소장을 견인했다며 “이더리움이 지난 몇 달 동안 엄청난 상승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며 “나도 이더리움에 베팅해왔고, 이더리움의 가격은 앞으로 5배는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의 억만장자 기업가 마크 큐반(Mark Cuban)도 이더리움의 금빛 미래를 점쳤다. 그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서 “이더리움은 진정한 화폐에 가깝다”며 “이더리움을 다량으로 보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암호화폐 옵션 전문 애널리스트 제네시스 볼러틸리티(Genesis Volatility)도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가격이 내일 2,200달러까지 급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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