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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데나프로토콜, 엔진코인 점프넷 테스트...가스비 없는 NFT 지원

    • 박경호 기자
    • |
    • 입력 2021-04-09 14:25
    • |
    • 수정 2021-04-09 14:25

루데나프로토콜 "재단이 발표한 NFT 로드맵 빠르게 구현 가능해졌다"

▲루데나프로토콜, 엔진코인 점프넷 테스트...가스비 없는 NFT 지원

루데나 프로토콜이 엔진코인의 점프넷(Jumpnet) 테스트에 성공했다.

9일 블록체인 게임 소셜 플랫폼 루데나 프로토콜은 최근 엔진코인의 점프넷상 내 지갑 생성, NFT 민트 및 전송 전 과정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엔진코인은 스케일링 솔루션 점프넷을 출시를 통해 가스비 없는 NFT(대체불가토큰)를 지원을 시작했으며 해당 솔루션 테스트에 루데나 프로토콜이 국내 기업 최초로 참여한다. 루데나월드 프로젝트에 적용될 아바타 '루나(LUNA)'를 최초의 점프넷 상의 NFT로 발행했다.

기존 NFT 생성에 가장 많이 쓰이던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비싼 가스 비용때문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상황에 점프넷은 프라이빗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에 올라간 권한 증명(Proof of Authority) 합의 알고리즘을 통해 평생 무료인 확장성을 제공하게 된다.

엔진은 NFT 시장의 규모와 가치가 성장함에 따라 이번 점프넷 출시에 이어 올해 하반기 탈중앙화 멀티체인 스케일링 솔루션 '이피니티(Efinity)'FMF 출시할 계획이다.

루데나 프로토콜 관계자는 "엔진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른 양사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점프넷 상의 탄소 중립 NFT 전과정 테스트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최근 재단이 발표한 NFT 로드맵 또한 한층 더 빠르게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루데나 프로토콜 재단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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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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